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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1 | 가을로 가는 산
  2. 2013.01.11 | 2013 전시
  3. 2013.01.09 | 압구정역 근처
  4. 2013.01.09 | 압구정로데오역/
  5. 2013.01.09 | 강남구청/학동역 (청담) 1
  6. 2013.01.09 | 2013 전시 가야할 일정
  7. 2012.07.31 | 갤러리
  8. 2012.07.31 | 미술관

가을로 가는 산

WITH U | 2013. 1. 11. 12:01
Posted by 그리고 가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탁 트인 가을 하늘과 마주하는 기쁨은 산을 오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희열이다. 단풍과 억새풀로 곱게 물든 가을 산을 찾을 당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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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와 쇼츠, 양말은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 배낭과 스틱은 와일드로즈(Wildroses), 등산화는 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한때 이효리와 전지현이 청계산에서 종종 목격된다는 소문을 들으면서 그녀의 몸매를 꿈꾸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등산이 인기를 끄는 듯했지만 곧 시들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여성들에게 상당한 근력과 체력을 요하는 등산은 버거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체중이 실리다 보면 산에 오른 다음 날 근육통 때문에 제대로 걷기조차 어려울 수도 있다. 뒷산이라고 등산을 만만하게 여겨 아무 준비 없이 가는 탓에 운동화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산에 올랐다 발을 헛디뎌 발목이나 관절을 다치는 경우도 많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강을 위해 산을 찾았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이도 많다. 등산교육자이자 여성 산악인인 최오순 강사는 등산을 하기 전에 등산에 대해 먼저 공부하라고 충고한다. “등산은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니에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산을 오르고 내릴 때 근육과 관절에 실리는 무게가 상당해요. 발을 헛디뎌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거나 저체온증에 빠지거나 곤충이나 뱀에 물리는 등 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요. 산의 높이가 낮건 높건 마찬가지예요.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든 동네 산을 오르든 건강하고 안전하게 등산을 하려면 주의와 준비가 필요해요.” 국내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에 올랐던 엄홍길 대장도 “어제의 산이 오늘과 다르고 산은 아무리 낮은 산도 산이므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명언을 남기지 않았던가. 등산은 달리기와 조깅에 비해 열량 소모가 많고 다양한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푸는 데도 효과적이다. 최오순 강사는 등산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숨이 턱까지 찰 만큼 힘겹게 오르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힘들어도 목표지점을 향해 걷다 보면 끝까지 해내야지 하는 인내심이 저절로 생기죠. 바른 자세로 산에 오르면 체형도 반듯해지고요.” 하지만 등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려면 등산장비부터 비상식량, 준비운동, 지도 보는 법, 걷는 자세, 응급처치 등 다방면의 지식을 두루 알고 있어야한다. 등산은 그야말로 종합예술이다.

산에 오르기 전
평지를 걸을 때는 러닝화를 따로 구입하면서 경사진 산길을 걸을 때는 평상복에 운동화 차림을 하는 사람이 많다. 산에서의 부상과 조난을 예방하려면 제대로 된 등산장비를 갖추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준비가 꼭 필요하다.

등산장비 구입하기 등산화나 등산복, 비상식량, 응급처치 약품 등 등산을 위해 준비하는 것들은 1%의 불운에 대비하는 것이다. 만약에 부상을 당했을 때도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기 전까지 버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등산화와 등산복은 등산 중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와 저체온증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는 필수품이므로 꼼꼼하게 살펴 구입해야 한다.

등산화 발과 발목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등산화는 가장 중요한 장비다. 근거리 산행에는 가볍고 밑창이 부드러운 등산화가 좋고, 장거리 산행에는 발바닥이 받는 충격이 발바닥 전체로 분산되도록 밑창이 딱딱하고 발목이 부드럽고 긴 등산화를 신어야 발목의 피로가 덜하다. 브랜드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므로 반드시 신어보고 구입해야하는데, 끈을 단단하게 묶고 섰을 때 발 전체가 편안하면서 뒤꿈치가 확실하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한다. 한쪽 발이 작아 신발이 크다면 양말의 두께로 균형을 맞추면 되므로 발이 큰 쪽에 맞춰 구입한다. 등산복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산악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원인 중 하나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에는 체온조절이 특히 더 중요하다. 등산복은 산의 변화무쌍한 기상변화와 더위와, 추위, 땀으로부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등산복을 고를 때는 그 목적에 맞는 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지도 살핀다. 산의 변덕스러운 기후에 적응하려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상황에 따라 입고 벗는 것이 좋다.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은 땀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가 좋다. 면은 땀이 마를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적절하지 않다. 내의 위에 입는 옷은 땀을 말리고 보온 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점퍼는 방한,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춘 소재를 선택한다.

양말 등산용 양말은 발목의 피로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땀을 잘 흡수하고 보온성이 좋고 외부충격으로부터 발과 발목을 보호하도록 쿠션감이 좋은 제품을 고른다. 배낭 등산을 하는 동안 배낭은 신체의 일부분과 마찬가지이다. 이상적인 배낭은 가볍고 튼튼해야 하며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짐의 무게가 등 전체에 고르게 실리고, 걸을 때 좌우로 크게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구입하기 전에 배낭 안에 물건을 넣고 어깨에 멨을 때 최대한 등에 밀착되는지, 등판과 어깨 끈, 엉덩이 벨트가 편안하게 느껴지는지를 살핀다.

짐 꾸리기 등산을 갈 때 챙겨야 하는 준비물은 등산화, 등산복(우비와 윈드브레이커), 물병이나 보온병, 지도, 나침반, 비상식량, 기초 의약품(1회용 반창고, 연고, 압박 붕대, 거즈 등), 헤드램프, 등산용 스틱 등이다. 짐을 쌀 때는 가벼운 것은 아래로, 무거운 것은 위로 가게 하되 무거운 것이 어깨선 아래부터 허리 사이에 놓이게 해야 어깨와 허리에 부담이 덜 간다.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면 체력 소모가 심해지므로 무게의 좌우 대칭을 맞추고 배낭 바깥에 있는 보조 주머니에는 최소한의 물건만 담는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윗부분에 넣고 지도나 헤드램프, 비상약 등 젖는 물건은 비닐 팩에 싸고 배낭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방수 천을 준비한다.

준비운동 하기 준비운동 없이 산에 오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오고 체력 소모가 많아 쉽게 지치게 되므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의 유연성과 탄력성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산에서 내려온 다음에도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체내에 쌓인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HIKING GEARS
등산 중 일어날 수 있는 1%의 불행에 대비하는 기능성 등산 장비들.

1. 쿨맥스 소재의 티셔츠는 6만9천원,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
2. 흡습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의 티셔츠는 9만8천원, 코오롱 스포츠.
3. 4단으로 접히는 카본 스틱은 8만6천원, 와일드로즈.
4. 바람 차단과 보온 효과가 우수한 팬츠는 16만원, 코오롱 스포츠.
5. 방수커버가 내장된 배낭은 13만9천원, 와일드로즈.
6.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는 19만원, 코오롱 스포츠.
7. 방풍 효과가 뛰어난 신소재와 구스다운으로 보온성을 높인 점퍼는 37만원, 코오롱 스포츠.
8. 흡습성이 좋은 쿨맥스 소재의 멀티 스카프는 1만6천원, 와일드로즈.
9. 물결 무늬가 발목을 보호하는 쿨맥스 소재의 양말은 1만3천원, 와일드로즈.
점퍼는 와일드로즈, 배낭과 쇼츠, 양말은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 등산화는 코오롱 스포츠.
산에 오를 때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가 높고 험한 산을 찾아 무리한 등산을 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고 등산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므로 가까운 산 부터 시작한다. 등산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이므로 체력 조절이 중요하다. 체력은 올라갈 때 40%, 내려갈 때 30%, 나머지 30%는 만약을 대비해 남겨둔다. 걸을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한 채 가속도를 이용해 리듬감 있게 걸어야 체력 소모가 적다. 초반부터 속도를 내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천천히 올라가다가 점차 속도를 높인다. 산에서는 빨리 가는 게 결코 자랑이 아니다. 자신의 체력과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걷는 자세 걷는 모습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무릎과 가슴의 중앙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하고, 발바닥 전체에 체중을 실은 채 허리로 중심을 잡고 무릎으로 걷는다는 기분으로 걷는다. 팔은 크게 흔들지 말고 양 어깨를 좌, 우로 보폭을 맞추어 리듬감 있게 움직인다. 양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말고 들 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는다. 발 앞부분에만 체중이 실리면 다리 근육에 무리가 올뿐만 아니라 체력 소모도 빨라진다. 또한 발 앞 끝으로 걷거나 발뒤꿈치부터 디디면 아킬레스건에 과도한 체중이 실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땅을 디딜 때 발바닥 전체가 닿아야 힘이 적게 들고 자세도 안정된다. 앞으로 내딛는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체중을 발바닥 중앙에서 발 앞쪽으로 옮겨야 다음 발을 내디딜 때 가속도를 이용해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두 발 사이가 넓으면 안정감은 있지만 체력 소모가 많은 반면, 좁으면 그 반대이다. 경사가 심하면 보폭을 좁게 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넓이와 보폭을 찾는 것이 좋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무릎을 굽혀 발목을 이용해 부드럽게 발을 딛는다. 그리고 곧바로 내려오지 말고 사선을 그리듯이 돌아서 내려온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보폭을 크게 하는데,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몸이 상하로 많이 흔들려 체력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쉽게 지치게 된다.

호흡법 산을 오르다 보면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을 만큼 숨이 차오르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운동량에 비해 산소와 혈액의 공급량이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상태를 사점이라 하는데 사점에 도달하면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사점이 가까워진다고 느끼면 걷는 속도를 늦추고 심호흡을 충분히 한다. 사점을 한번 잘 극복하고 나면 페이스 조절이 훨씬 수월해진다. 휴식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자일 경우 20분 동안 걷고 5분간 쉬거나, 30분 동안 걷고 5분간 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사람마다 체력과 속도가 다르므로 정답은 없다. 일단 몸이 지쳐버린 다음에 휴식을 취하면 다시 원상태로 기력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치기 전에 잠깐 쉬고 다시 걷는 것이 좋다. 이 간격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자
신에게 알맞은 간격으로 조절해야 한다. 짧은 휴식 중에는 배낭을 벗지 않고 나무나 바위에 몸을 기댄 채 서서 쉬는 것이 좋다. 장시간 등산을 하면 근육에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 제 때에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근육에 통증이나 경련이 오게 된다. 근육통이 느껴지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등산을 계속해도 좋다. 그러나 근육 경련은 증상이 나아져도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바로 하산해야 한다.

간식 등산은 열량 소모가 많은 운동이므로 충분한 양의 간식을 준비해가야 한다. 반나절 정도의 등산이라면 빵이나 밥, 고구마, 사과, 방울토마토 등을 식사로 준비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사탕이나 초콜릿, 지방 함량이 높은 견과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치즈나 육포 등은 비상식량으로 챙긴다. 숨가쁘게 산을 오르다 보면 자연스레 식욕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배가 고프기 전에 두 시간에 한번 정도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다.

경로 ‘가지 않은 길’은 묘하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지만 그 매력에는 사고의 위험이 숨어 있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어 정상에 오르거나 등산로가 아닌 길로 들어서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산에서 내려올 때
등산 사고의 대부분은 하산할 때 발생한다. 근육의 긴장이 풀어져 발을 잘못 디디기도 하고, 다리의 힘이 풀려 무릎이 꺾이면서 십자 인대가 파열되거나 허리를 삐끗하기도 한다. 등산을 하는 동안에는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산을 내려올 때는 체중의 3~5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 관절에 실리기 때문에 무릎 관절은 주의가 더 필요하다. 먼저, 출발하기 전에 여분의 양말을 신고 등산화 끈을 꼭 매어 발이 놀지 않도록 한다. 평소 무릎이 약하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목 역시 가장 많은 하중이 실리고 쉽게 손상되는 부위이므로 하산할 때는 등산할 때보다 천천히 걸으며 보폭을 줄인다. 스틱을 사용하면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틱의 손목걸이는 손목에 실리는 하중을 흡수해 손목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스틱을 쥘 때는 손목걸이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감아서 쥔다. 스틱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오른발이 나갈 때 왼손 스틱이 나가고, 왼발이 나갈 때 오른손 스틱을 짚으면 되는데, 스틱을 발보다 앞에 짚지 않도록 유의한다. 짚었던 스틱을 뒤로 밀어내며 그 반발력으로 몸을 앞으로 전진시키며 걸으면 힘이 덜 든다.
Tip
등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코오롱 등산학교 코오롱 스포츠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등산복의 선택과 착용법, 등산 장비 선택과 사용법, 등산 중 체온관리, 체력을 절약하는 보행 기술, 등산용 스틱 사용법 등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위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북한산 인근에 위치한 등산학교에서는 등산에 대한 기초와 지도와 나침반 보는 법 등을 소개하는 강좌도 열린다. 실내 인공 암벽장, 실내 인공 빙벽장 등을 갖춰 스포츠클라이밍, 실전 암벽등반, 실내 빙벽등반 등을 배울 수 있다. www.kolonschool.com
월간 마운틴 산악 전문 월간지 홈페이지. 국내 100대 명산과 해외 명산 산행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어 등산 코스를 짜거나 등산 준비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등산 코스도 업데이트된다. www.emountain.co.kr
정승권 등산학교 좀 더 난이도 높은 등산을 접하고 싶다면 산악인 정승권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길. 스포츠 클라이밍, 암벽, 빙벽, 고산 등반을 두루 섭렵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사진과 글이 있는 체험기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전한다. 암벽의 기초부터 차근히 제대로 가르치는 강좌도 운영 중이다. www.cac.or.kr
한국산악회 한국산악회의 홈페이지. 등반기술부터 등반 관련 전문 용어, 전문가의 노하우, 생생한 산행기를 접할 수 있다. 산악연수원 강좌를 통해 전국 주요 명산을 돌며 안전한 등산을 위한 기초 지식부터 암벽 등반에 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다. www.cac.or.kr

가을에 더 좋은 산

전남 구례 지리산 사실 지리산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찾아도 좋은 산이지만, 깊은 계곡과 단풍이 대비를 이루는 가을은 그야말로 절정을 이룬다. 천왕봉을 중심으로 제석봉, 반야봉, 노고단 등 해발고도가 1500m가 넘는 높은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은 웅장함 그 자체다. 특히 천왕봉에 오르면 남도의 정겨운 어촌마을 너머로 남해 바다가 보인다. 가을 빛으로 물든 화엄사와 쌍계사도 볼거리다.
강원 정선 민둥산 민둥산은 억새산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억새풀이 황금물결을 이룬다. 산 입구인 밭구덕마을에서 정상까지 억새밭이 끝없이 이어지고 정상이 가까워오면 억새밭이 광야처럼 펼쳐진다. 증산마을에서 정상까지, 정상에서 밭구덕마을로 내려오는 산행에 6시간이 소요되는데, 산새가 둥글어 쉬엄쉬엄 오를 수 있다.
영남 알프스 천황산과 취서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아우르는 지역에 1000m가 넘는 봉우리 8개가 연달아 능선을 이루는데 경치가 빼어나 영남 알프스라 부른다. 특히 취서산의 천황봉 동남쪽에는 120만 평의 억새밭이 펼쳐진 우리 나라 최대의 억새밭 사자평이 자리하고 있다. 하얀 솜털 같은 술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하얀 눈밭 같다. 11월, 하얀 술이 떨어져간 자리에는 황금빛 물결이 남는다.

등산 전후 스트레칭
한 동작당 10~15초씩 3~4회 반복한다.
손목 양손을 앞으로 나란히 펴고 왼손 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손목을 접은 다음 오른손으로 왼손 끝을 잡고 손목을 길게 늘인다. 손을 바꿔 반복한다.
왼팔을 접어 머리 위로 올리고 오른손으로 왼 팔꿈치를 잡고 누른다. 팔을 바꿔 반복한다.
어깨 1. 왼팔을 앞으로 펴고 오른팔로 왼팔을 안쪽으로 당긴다. 고개는 왼쪽 바깥 방향으로 돌린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2.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팔을 뒤로 뻗은 다음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상체를 앞뒤, 좌우로 숙인다.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에서 만세 자세를 취한다. 숨을 서서히 내쉬면서 상체를 뒤로 15도 젖힌 상태에서 4초간 정지한다. 다시 만세 자세로 돌아와 깍지를 낀 다음 상체를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며 양쪽 옆구리와 허리를 늘인다.
허리 1. 두 발을 반듯하게 모으고 서서 상체를 왼쪽으로 천천히 돌려 뒤를 돌아보는 자세를 취한 뒤 4초간 정지한다. 이때 발과 다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른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양손을 허리에 얹고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허리를 돌린다. 처음 다섯 번은 작은 원을, 그 다음 다섯 번은 큰 원을 그린다. 오른쪽으로 반복한다.
허벅지 1. 오른손으로 스틱을 잡고 서서 균형을 잡는다. 왼쪽 다리를 천천히 뒤로 들어 왼손으로 발끝을 잡고 엉덩이에 발이 닿을 때까지 당긴 상태에서 15~30초간 정지한다. 방향을 바꿔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왼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뎌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무릎에 올린다.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쫙 편 상태에서 길게 늘여 15~30초간 정지한다. 이때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발목 1. 발바닥의 3분의 1만 계단에 닿도록 올려놓고 뒤꿈치를 아래로 내린 채 15~30초간 정지한다. 스틱으로 몸의 균형을 잡는다. 2.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서서 왼쪽 발목과 오른쪽 발목을 번갈아가며 안쪽 방향으로, 바깥쪽 방향으로 돌린다.
* 더 자세한 내용은 <ALLURE> 2011년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크레딧
에디터 조은선(E.S CHO)
포토그래퍼 안형준
스탭 메이크업/권호숙, 어시스턴트 / 윤휘진
모델 하영진
기타 도움말 | 최오순(코오롱등산학교 강사), 참고서적 |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 정덕환 안재용 윤현구 지음, 비타북스 펴냄
출처 Allure website
 

2013 전시

WITH U | 2013. 1. 11. 10:06
Posted by 그리고 가을

" 2013 미술관 및 갤러리 전시일정 "

- 1월부터 12월까지 어떤 전시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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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가 바뀌면 올해는 어떤 전시들이 진행될지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두근두근 거립니다. 또는 어떤 분들은 어? 벌써 1년 전시일정이 나왔어?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좋은 전시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전시일정을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시는 건 어떨까요?


2013년 전시 일정을 소개합니다!

2013년 전시 일정을 아트그라피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정이 미정인 부분도 있어 내가 관람하고 싶은 달에 있는 전시들은 미리 미술관 또는 갤러리에 전화해서 사전에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전시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앞으로 전시변동이 있을 시 사정상 변동이 될 수 있는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술관전시

2월 : 국립중앙박물관_ 미국 미술 300년전 Art Across America <2월5일~5월9일>

3월 : 삼성미술관 리움_ 그라운드갤러리-미쟝센 / 김홍석 전 <3월28일~6월2일>

4월 : 대림미술관_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 '게르하르트 스타이들'전

5월 : 간송미술관_ 주제미정

5월 : 덕수궁미술관_ 일본의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

6월 : 서울시립미술관_ 고갱, 신화 속으로의 여행전

6월 : 국립중앙박물관_ 표암 강세황 탄생 300주년 기념전

7월 : 삼성미술관 플라토_ 무라카미 다카시 작품전

7월 : 삼성미술관 리움_ 알렉산더 칼더 국내 최초 회고전

10월 : 간송미술관_ 주제미정

11월 : 삼성미술관 리움_ 일본 현대 사진가 수기모토 히로시 작품전

11월 : 국립현대미술관(과천)_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큰 나무들

12월 : 국립현대미술관(과천)_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세계전


갤러리전시

2월 : 국제갤러리_ 장 미셀 바스키아 회고전

3월 : 학고재_ 강요배 개인전

5월 : 갤러리 현대_ 엘리스 닐 개인전

5월 : 학고재 갤러리_ 권부문 개인전

6월 : 가나아트갤러리_ 권진규 개인전

7월 : 갤러리현대_ 김종학 개인전

8월 : 학고재갤러리_ 진마이어슨 개인전

12월 : 갤러리현대_ 전준호 개인전

2013년 올해 아트힐링은 좋은 전시들이 진행되는 만큼 여러분들과 함께 전시를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많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에는 아트힐링은 매월 1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2013년 부터는 아트힐링을 한달에 격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좋은 전시가 많은 만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사전에 미술관 전시 또는 청담, 삼청동, 북촌, 인사동 갤러리투어 지역을 미리 공지 한 후 최대인원 10명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 인원의 제안은 신청자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인원이 초과 될 시 다음 아트힐링에 참여하시는 우선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트&토크 매달 2번 공지글을 올려 최소인원 5명이 넘으면 갤러리투어 또는 문화예술공간 관람 후 1시간 동안 올해 국내외 전시되는 주요 갤러리 전시와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며 함께 미리 만나보는 2013 Art Issue & Art People입니다.
매달 주제에 따라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보고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으며 짧은 시간동안 내 마음을 표현하고 그 시간으로 하여금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받았던 내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올 해에는 작년 한 해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 2013년이 될 것 같습니다. 초록색 글씨로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곳들은 아트힐링으로 꼭 투어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전시 타이틀을 보고나니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전시가 가장 기다려 지는지 일정을 보면서 한번 세어보세요!
 

압구정역 근처

WITH U | 2013. 1. 9. 21:02
Posted by 그리고 가을

현대백화점 꼭대기 식당가 중식

현대백화점 근처 H450

델리하인츠버그

가로수길 소바집 오비야/맷돌소바

차돌집비원 (가로수길)

스쿨푸드(가로수길 젤 맛나, 스팸마리, 매운떡볶이)

카페74

압구정 현대백화점 호면당 소이밀크

롯데 본점 11층에 고구려 -삼계탕으로 유명한데요 엄청엄청 맛있어요 반찬깔끔하고 여기 해물된장찌게도 맛나구요 닭튀김도 맛있어요
같은층 "유원정" - 물냉면 맛있은데 여름 주말에가면 사람많아 줄스셔야할듯해요
인근 맛집 - 롯데주차장에서나오셔서 웨스틴조선호텔쪽으로 몇미터걸으시면 맞은편에 샤브샤브집 대박

한정식집은 아니고 개화옥이라더 보쌈과 차돌박이 구이 된장국수가 유명해요
압구정 소망교회쪽 장사랑도 괜찮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압구정로데오역/

WITH U | 2013. 1. 9. 20:22
Posted by 그리고 가을

 


히고야 / -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2-17번지
전화
02-517-5557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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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고야 오픈기념 런치세트메뉴 4000원> 1월 말까지!!!

 

 

 

강남구청/학동역 (청담)

WITH U | 2013. 1. 9. 20:04
Posted by 그리고 가을

리베라 좌측으로 장독대 김치찌개 그저그렇고, 그 맞은편 새벽집 육회비빔밥. 리베라 우측으로 순대국집 유명 하고 그 옆에 파파호쌀국수집 맛있어요 ( 쌀국수 하나 시킬시 반으로 나눠서 달라고 하면 반으로 나눠주고 왠지 양이 더 많은 느낌) 삼익상가 안에 겉절이 돈까스 허름하지만 괜찮아.

리베라 호텔서 경기고 쪽으로 걸으면 혼다 매장옆에 시즐러랑, 청국장과보리밥이라는 집. 호텔 바로 뒷골목에 큰 샤브샤브 집

청담순대국

 


파파호 / 동남아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68-19번지 리버뷰오피스텔1층
전화
02-517-6885
설명
쫀득쫀득하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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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집 / 갈비,고기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1동 129-10번지
전화
02-546-5739
설명
새벽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있는 집.\n최고 품질의 한우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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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 (프리마 호텔 맞은편 골목안에, 엘루이 호텔 옆골목이기도 하고)

뚝배기 불고기 아는사람만 시켜 먹을 수 있어.

 


토담골 / 한정식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1동 49-1번지
전화
02-548-5115
설명
돌솥곱창냉이 김치찌개가 맛있는 한식당입니다. 황토벽과 통나무 느낌의 탁자, 의자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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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산 / 중화요리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5-11번지 2층
전화
02-514-8380
설명
짬뽕산은 이름 그대로 짬뽕을 필두로 다양한 중식을 맛볼 수 있는 짬뽕 전문 중국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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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해물짬뽕 매운탕수육/ 프리마호텔 맞은편/

 

 


변강쇠떡볶이 / 떡볶이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5-4번지
전화
02-3443-9978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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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씨 오페라 갤러리

ssg푸드마켓- 엠넷 맞은편의 진회색 건물! <메나쥬리 오렌지 몽키브레드>

<호무랑-우니소바>

청담콩부인-

아라리오갤러리 1층 폴바셋

청담동 봉피양- 설렁탕, 육개장 국시 평양냉면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옆 한적한 골목게 위치한 봉피양 청담점)

송가네의정부부대찌개- 청담동 프리마호텔 맞은편 새벽집 들어가는 골목입구 부근에 위치한 송가네 의정부 부대찌개.

퀸즈파크-밀크티빙수 유명

청담동 백암왕순대

청담동 빙수 빙빙빙

 

[갤러리]

호림아트센터
서울옥션
에르메스 플래그쉽 스토어
오페라갤러리
송은아트스페이스
pkm갤러리
유진갤러리
청담아라리오

 

[강남구청역]

봉평본가메밀촌 (들깨수제비)

김명자굴국밥

 

2013 전시 가야할 일정

WITH U | 2013. 1. 9. 12:56
Posted by 그리고 가을

주목하라, 세계 미술계 거장 4인 4색 전시회

[세계일보]
올 한 해 역시 굵직굵직한 전시들이 줄을 잇는다. 프랑스 현대 사진작가 조르주 루스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윤명로,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콜더, 그리고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까지. 미술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거장 네 명의 전시를 소개한다.

착시 현상을 이용한 설치물로 특정 장소의 의미를 환기하는 조르주 루스의 ‘비트리’.
#프랑스 현대 사진작가 조르주 루스

1947년 파리에서 태어난 조르주 루스는 ‘현대 미술로서의 사진’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가다. 그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나는 장소를 새롭게 기억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착시 현상을 이용해 특정 장소에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는’ 도형과 형상을 그리거나 설치한다. 작가는 철저히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설치 현장에 많은 일반인을 참여시킨다. 이는 단순히 그들의 손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노동을 함께 경험하고 익숙한 장소를 다르게 바라보는 체험을 나누는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서 작가는 3월 중순부터 20여 명의 자원자와 함께 예술의전당 곳곳에 설치 작업을 할 예정이다. 3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윤명로 화백의 ‘바람부는 날’.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윤명로


윤명로 화백은 1960년대 전위적인 집단을 이끌며 한국 현대미술을 태동시킨 인물이다. 1960년대 ‘원형의 시대’를 거쳐 70년대 ‘균열’, 80년대 ‘얼레짓’, 90년대 ‘익명의 땅’, 2000년대 ‘겸재 예찬’까지 10년마다 작품 세계를 바꾸며 실험과 변혁을 꾀했다. 1960년대 초에는 토템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 추상에서 작품 세계를 시작했으며 70년대 ‘균열’ 시리즈에서는 회화의 재료를 실험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별로 작품 세계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작들이 전시된다. 3월 국립현대미술관.

모빌 창시자 알렉산더 콜더의 대형 모빌.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콜더


알렉산더 콜더(1898∼1976)는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려서는 기술자로 교육받았으나, 여러 직업을 전전한 후 파리에서 회화를 배웠다. 1926년 철사와 나무로 동물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1928년 뉴욕에서 철사 조각가로 데뷔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세기 미술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그의 모빌과 스태빌(움직이지 않는 작품) 작업을 비롯한 1920∼1930년대 철사 작품·회화·드로잉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7월 리움미술관.

세계 미술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다카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다카시는 현재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서예 수업을 받고 미술 전시회를 쫓아다녔다.

미대에 진학해 일본 전통 미술을 배웠지만 그에게 가장 큰 예술적 영감을 준 것은 일본 망가와 애니메이션이었다. 뉴욕에서 공부하면서 앤디 워홀에서 제프 쿤스에 이르는 미국 팝아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주 표피적인(Superflat) 이상한 나라의 다카시’라는 주제로 그의 회화·조각·사진·비디오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7월 플라토미술관.

정아람 기자 arbam@segye.com

 

 

 

갤러리

WITH U | 2012. 7. 31. 16:59
Posted by 그리고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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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학고재

 

[삼청동]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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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pkm갤러리

[삼청동]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삼청동]이화역갤러리

[이태원]표갤러리

 

미술관

WITH U | 2012. 7. 31. 16:50
Posted by 그리고 가을

 

[혜화] 아르코 미술관

 

[서울대입구] 서울대학교 미술관

 

[시청] 서울 시립 미술관

 

[경복궁역] 대림미술관

 

[한성대역] 간송미술관

 

[청담] 아라리오 청담 갤러리

 

[] 성곡미술관

 

[과천] 성곡미술관

 

[명동]플라토

 

[삼청동] 아트선재센터

 

삼청동길 근처 미술거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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