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하고, 올해 읽기 시작. 호주 있을때 워낙 할게 없어서, 팟캐스트들으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근데 무분별한 욕설과 잡소리로 좋은 내용임은 알겠지만, 책으로 전환해서 읽게 됨. 유명한 인터뷰어 지승호와 대화한거라 거부감 없이 읽었다. 좀더 알아봐야 할 부분들을 간략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책.
업사이클링-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머지게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대니 서의 업사이클링>
this is new york,
1. 책과 미술을 너무나 사랑하는 도시
첼시의 가고시안 갤러리 (www.gagosian.com) 프랜시스 베이컨,로이 리히텐슈타인, 구사마 야요이 등 거출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는 이 상업갤러리는 세계 미술시장을 쥐락펴락 한다는 곳이다. 중간 규모의 서점에 카페가 어우러진 일종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장소가 자주 눈에 띄었다는 점. 맥널리 잭슨 서점 (52 prince st) 기부받은 중고 서적을 판매해 에이즈 간련 기금을 마련하는 하우징 웍스북스토어 카페 (126 crosby st.) 소호에 쇼핑하다가 찾는 곳.
2 배터리 파크, 탐키스 스퀘어 파크, 그랜드 페리 파크 도심의 작음 공원
3. 리사이클링 컬처
뉴욕의 쇼핑 스타일 5번가 으리으리백화점/소호나 브루클린의 월리엄즈버그처럼 아기자기한 숍에서 득템하는 로드 숍 쇼핑/빈티지 샵에서 보물찾기 하는 듯 찾아내는 쇼핑
빈티지-하우징 웍스 리프트숍.로어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에디스 매키니스트 명품 발편 (104 rivington st) 정통 아메리칸 빈티지에 관심 있다면 메트로폴리스 빈티지 (43 3rd ave.) "소비가 많은 곳이니까, 그만큼 빈티지 시장을 나오는 제품도 많을 수 밖에 없을거야 "
2번째 읽는 책
루브르박물관전(2012)
- 저자
- 이자벨 르루아 제이 르메스트르 지음
- 출판사
- 지엔씨미디어 | 2012-05-01 출간
- 카테고리
- 예술/대중문화
- 책소개
- 『루브르박물관전(2012)』은 2006년 이후 6년만에 다시 찾...
읽다가 포기했다. 너무 양이 많다..
단편 몇개는 내가 읽었 던 기억이 난다. 근데 언제 읽었는 지 왜 읽었는 지 를 모르겠네.
시대를 잘 녹여서 쓴다는 김애란 작가. 도도한 생활을 읽고 "아" 했고, 침이 고인다를 일고"헉" 했다.
성탄 특선, 자오선을 지나갈때를 읽고 공감의 고개를 끄덕이며, 칼자국을 읽고 내가 처음 이걸 읽고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떠올렸다. 기도를 읽고 나의 수험생 시절을 떠올리며 옛 남자 생각도 5분 정도 했다.